Fritz Hansen SUPERELLIPSE™ - B613, Dining Table, 180 x 120 cm (Table Height - 72 cm)

Fritz Hansen SUPERELLIPSE™ B613: 세르겔 광장의 ‘슈퍼엘립스’가 식탁으로 번역된 180×120 테이블

식탁의 ‘끝’을 지우는 형태

Fritz Hansen의 SUPERELLIPSE™ B613은 180×120cm 상판을 ‘타원처럼 보이지만 타원과는 다른’ 곡선으로 정리한 다이닝 테이블이다. 이 시리즈가 흥미로운 지점은 장식이 아니라 배치의 논리를 바꾼다는 점이다. 직사각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상석, 원형에서 발생하는 거리감 사이를 메우는 해법으로 ‘슈퍼엘립스’가 쓰인다. 결과적으로 의자 수용과 시선 교차가 매끈해져, 72cm 높이의 표준 다이닝 환경에서 쓰임이 또렷해진다.

SUPERELLIPSE™ - B613, Dining Table, 180 x 120 cm (Table Height - 72 cm) by Fritz Hansen

브랜드가 ‘시리즈’로 축적해온 테이블 언어

Fritz Hansen은 체어 중심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공간(오피스·라운지·다이닝)을 관통하는 테이블 라인을 ‘시리즈’로 정리해왔다. SUPERELLIPSE™는 그중에서도 형태의 규칙(상판 곡선)과 구조의 규칙(스팬 레그/베이스 설계)이 함께 작동하는 모델이다. 브랜드가 이 테이블을 ‘포용적 모임’의 도구로 설명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관련 설명은 공식 시리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ritz Hansen Superellipse™.

SUPERELLIPSE™ - B613, Dining Table, 180 x 120 cm (Table Height - 72 cm) by Fritz Hansen

세르겔 광장의 교통 문제에서 가구로

슈퍼엘립스는 디자이너이자 과학자/시인으로 활동한 Piet Hein이 스톡홀름 세르겔 광장(Sergels Torg)의 교통 설계 과제에서 제안한 곡선에서 출발한다. ‘원과 사각’의 대비를 완화하는 기하학적 해법으로 제시되었고, 이후 다양한 적용 가능성이 가구로 확장됐다. 이 배경은 Piet Hein 소개와 Superellipse® 테이블 개요에서 비교적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형태의 역사적 맥락(1959년 제안, 1967년 광장 완공 등)은 Superellipse 역사에서도 교차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포인트: ‘민주적인’ 자리 배치와 스팬 레그의 구조

SUPERELLIPSE™가 만드는 사용 경험은 간단하다. 상판의 곡선이 ‘끝’을 약화시켜, 누군가가 중심을 점유하기보다 대화가 둘레를 따라 흐르도록 유도한다. 또 하나의 시각적 핵심은 다리 구조다. 바닥에서 길게 뻗는 스팬 레그는 상판 아래를 최대한 비워 의자 배치의 자유도를 남기면서도, 테이블을 과하게 두껍거나 무겁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공식 설명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이 테이블은 Piet Hein의 곡선 개념 위에 Bruno Mathsson, Arne Jacobsen이 베이스 설계에 기여한 ‘협업형 제품’으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Table Series 맥락.

SUPERELLIPSE™ - B613, Dining Table, 180 x 120 cm (Table Height - 72 cm) by Fritz Hansen

설치 사례: 무광 라미네이트의 일상 친화성

구매자 설치 후기는 2026년 1월 2일 배송 완료 건으로, 화이트 계열 상판과 메탈 엣지, 크롬 베이스 조합이 선택됐다. 공간에서는 ‘형태’보다 ‘표면의 관리 난이도’와 ‘빛 반사’가 먼저 체감되었다는 요지로 정리된다. 큰 상판임에도 가장자리에서 재료 전환이 또렷해, 의자와 조명의 스타일이 달라도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는 편이다.

SUPERELLIPSE™ B613 설치 사례 리뷰 이미지

어떤 공간에 어울리나

B613은 6~8인 다이닝의 중심 가구가 필요하지만, 직사각 테이블의 ‘끝자리’ 구도가 부담스러운 집에 특히 잘 맞는다. 주방-다이닝이 이어진 평면에서는 동선이 코너에 걸리지 않아 체감 면적이 커지고, 오피스의 미팅 테이블로 두면 자리 배치가 유연해 회의 구성이 편해진다. 소재 선택은 취향의 문제이지만, 이 제품의 본질은 결국 ‘곡선이 만드는 관계의 거리’에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제품 구매처에서 확인하면 된다.

#FritzHansen #프리츠한센 #SUPERELLIPSE #슈퍼엘립스 #PietHein #피에트하인 #BrunoMathsson #ArneJacobsen #다이닝테이블 #식탁 #스칸디나비안디자인 #북유럽가구 #테이블디자인 #인테리어가구 #SergelsTorg #세르겔토르

블로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