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 Italia ‘SHIMMER’ 로우 라운드 크리스털 커피 테이블: 빛의 각도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접착 유리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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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가구의 재료가 될 때
SHIMMER - Low round crystal coffee table은 ‘유리 테이블’이라는 익숙한 유형을, 표면의 광학 효과로 다시 읽게 만드는 제품이다. 한 자리에서 고정된 색을 보여주기보다, 조명 방향과 시선의 이동에 반응해 색이 미세하게 바뀌는 경험이 전면에 놓인다. 원형 상판과 낮은 비례는 거실의 중심을 과하게 점유하지 않으면서도, 반사와 굴절이 만들어내는 변화로 존재감을 확보한다.
Glas Italia가 ‘유리’를 산업화하는 방식
Glas Italia는 1972년 이탈리아 브리안차에서 출발해 유리 가구와 파티션, 도어 시스템을 동시에 다루며 소재의 가공 기술을 디자인 언어로 확장해온 브랜드다. ‘형태’만으로 승부하기보다, 투명·반투명·반사·채색 같은 유리의 물성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제품의 성격을 결정한다. 이런 맥락은 브랜드 소개에서 반복되는 ‘유리 중심의 연구·기술 협업’ 서술에서도 확인된다. 브랜드 소개SHIMMER의 출발점과 디자인 의도
SHIMMER는 Patricia Urquiola가 Glas Italia를 위해 전개한 테이블/콘솔 계열로, 적층·접착 유리를 기반으로 ‘관찰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표면’을 목표로 한다. Salone del Mobile.Milano의 제품 아카이브에서는 디자이너와 연도(2014), 소재(크리스털)를 명시하며 시리즈의 정체성을 정리한다. 제품 아카이브(연도/디자이너) 또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 맥락에서 소개된 편집 기사에서는, 이리데센트(다채광) 마감을 통해 빛의 각도·관찰 지점이 바뀔 때 ‘투명도와 밀도감의 인상’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리포트형태는 단정하게, 표면은 복잡하게
로우 라운드 모델은 원형 상판과 라운딩된 다리로 ‘기하학의 단순함’을 유지한다. 대신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디테일의 역할을 맡는다. 적층·접착 유리 구조는 모서리의 두께감, 단면의 깊이, 반사 레이어가 겹치는 지점을 통해 시각적 레이어를 만든다. Stylepark/Architonic이 정리하는 컬렉션 설명에서도, 이리데센트 멀티크로매틱 마감이 빛의 방향과 시점에 따라 뉘앙스를 바꾼다는 점과(그리고 일부 마감 편차가 소재 특성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이 반복된다. 컬렉션 개요 구조/마감 설명설치 사례: ‘반사’가 많은 공간에서 존재감이 커진다
구매자 리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5년 11월 26일 배송 완료. 원형(Ø52) 사이즈는 소파 전면에 두었을 때 동선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상판의 반사가 실내 조도를 받아 ‘표면의 변화’가 더 잘 드러나는 편이다. 유리 특성상 미세 스크래치가 신경 쓰일 수 있어, 일상 사용에서는 트레이·북스택처럼 접촉점을 분산시키는 연출이 유효하다.
어떤 공간에 어울리나
SHIMMER는 ‘장식적 테이블’이라기보다, 빛 조건이 변하는 거실에서 표정이 바뀌는 오브제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무채색 패브릭 소파, 스테인리스/크롬 조명, 혹은 창이 큰 공간처럼 반사 요소가 많은 인테리어에서 효과가 커진다. 반대로 시각적 요소가 과밀한 공간에서는 표면의 변화가 분산될 수 있으니, 주변 재료를 단순하게 정리할수록 테이블의 장점이 선명해진다. 참고로 제품 페이지는 제품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GlasItalia #글라스이탈리아 #SHIMMER #섀머테이블 #PatriciaUrquiola #파트리시아우르키올라 #유리가구 #유리커피테이블 #크리스털테이블 #이리데센트 #접착유리 #라운드테이블 #리빙테이블 #이탈리아디자인 #모던인테리어 #거실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