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디자인 스튜디오 Dusen Dusen의 디자이너 Ellen Van Dusen은 Dims의 시그니처 의자인 Cleo Chair를 재해석했다. Dusen의 한정판 디자인은 De Stijl와 Memphis 예술 및 디자인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컬러-블로킹(대조적인 색상을 조합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는 방법)을 특징으로 한다. 

맨 처음에 노르웨이 디자이너 Stine Aas가 만든 이 예술적인 의자는 Dusen의 고유한 컬러 중심의 가정용품을 연상시키는 다리, 시트, 등받이, 베이스 등의 6가지 색상을 수작업으로 마감했다. 의자 부품의 경우 시트와 등받이는 유도 가열 프레스를 사용하여 제작했다. 7개 층의 납작한 나무 레이어를 정밀하게 성형하여 매끄럽게 흐르는 곡선형 등받이를 만들었다. 

재해석된 Cleo Chair의 가격은 $495 USD로 책정됐다.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어 4월 29일에 2차 재입고로 Dims 웹사이트에 50개의 추가 물량이 드롭됐지만 바로 매진되었다.

by RYUHO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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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통 공예 기술로 직조한 아웃도어 가구로 유명한 Dedon에서 컬러풀한 행잉 라운지체어, KIDA를 발매했다.

미국의 디자이너 Stephen Burks는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후성 로프로 KIDA를 만들었다. KIDA는 새둥지 모양의 그네를 떠올리게 하며,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 가볍지만 튼튼하다. 

KIDA를 구성하는 로프는 Fiber Touch라는 독성이 전혀 없는 합성 내후성 소재의 섬유로 촘촘히 감싸 제작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로프는 세 가지 컬러로 줄무늬를 이루고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부드러운 촉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탈착식 쿠션은 기본 제공된다. 

KIDA의 디자이너인 벅스는 전통적인 행잉 라운지체어를 재창조하려는 열망이 있었다. 그래서 가능한 프레임에 빈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사용자가 ’바람처럼 자유롭게' 느끼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by RYUHOWOO

출처 : dezeen 원본링크

현시대의 Philippe Starck으로 불리는 Jaime Hayon이 웃음꽃 핀 스툴, Smile Stool로 돌아왔다. 단단한 목재 위에 밝은 미소가 자리한 위트 있는 이 스툴은 영국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Benchmark에서 발매되었다. 

Smile Stool은 시트와 두 다리의 접합부를 전통적인 결합 방식인 원형 테논을 이용해 두 눈을 표현했으며, 컷 아웃된 입 모양은 스툴을 이동할 때 손잡이 역할을 한다. 스툴의 부드럽고 둥근 외관은 친근감을 주고 시트 아랫부분은 매끄러운 곡선으로 제작되었다 — 제작사에선 이 밑면을 꼭 만져보라고 권유했다.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하이메 아욘은 Benchmark의 CONNECTED 프로젝트를 위해 Smile Stool을 처음 만들었다. (CONNECTED 프로젝트는 디자이너와 가구 장인이 짝을 지어 Covid-19 대유행의 시기에 일상에서 필요한 가치의 창의적인 창조를 목적으로 했다.)

하이메 아욘은 말했다.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는 반드시 '웃는 걸' 잊지 않아야 해요. 웃음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더 희망차게 만들어줄 테니까요."

Smile Stool은 지속 가능한(sustainable) 제품으로 영국에서 제작된다. Benchmark는 미국산 체리 나무로 만드는 이 스툴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스툴은 유해 화학 물질이 없음을 의미하는 Red List Free로 분류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성 표준 인증 라벨을 부착하여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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