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Robert Dabi는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하면서 유연하게 회전하는 링 모양의 조명, Poise를 선보였다.

이 조명은 링에 연결된 암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링을 32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다.

무거운 T-베이스가 아주 얇고 가벼운 암과 링의 균형추 역할을 하여, 라이트의 균형을 유지한다. 공중에 떠있는 빛나는 원이 자유롭게 직선 주위를 움직이는 형상을 만든다.

"Poise는 빛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 사용자와 조명의 상호 작용을 통해 작동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빛에 대한 호기심과 상호 작용이 핵심입니다." Dabi가 설명했다. 

Poise는 파우더 코팅된 무겁고 튼튼한 황동으로 베이스를 만들었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암과 링을 제작했다. 촉각을 이용해 컨트롤 할 수 있는 디밍 기능도 포함됐다. 조명과 소통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양한 용도와 분위기로 활용할 수 있다.

by RYUHOWOO

출처 : dezeen 원문보기

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를 필두로 모겐스 코흐, 카레 클린트, 올레 벤셔 등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가구 컬렉션을 선보여온 칼 한센 앤 선이 장인정신이 담긴 제품을 출시했다. 푸근한 곰의 인상을 닮은 곡선의 등받이로 마마 베어 Mama Bear라는 별칭이 붙은 라운지 체어 CH78과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군더더기를 최대한 덜어낸 BM 선반 시스템, 비대칭의 곡선과 클래식한 소재가 이뤄내는 조화와 몸을 감싸는 등받이가 인상적인 사이드 웨이 소파 등 실용적이지만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BM SHELVING SYSTEM by Børge Mogensen Shelf 

SIDEWAYS SOFA by Rikke Frost Sofa 

CH 78 by Hans J. Wegner Arm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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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종 코리아 원문보기 

벽에 부착하는 시스템 선반을 주로 선보였던 ON&ON이 새로운 시스템 선반을 출시했다. 벽과 상관없이 사이드 테이블에서 보조 책상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시스템 선반이다. 

"simple, uncomplicated"을 모토로 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ON & ON의 새로운 시스템 선반은 두 가지 높이로 제공되며 접이식 도어의 설치를 선택할 수 있다. 표준 옵션은 검은색 또는 흰색 파우더 코팅 마감으로 제공되며, 컬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오크, 호두 또는 전나무 등의 맞춤형 색상 및 마감을 고를 수 있다. 

ON&ON은 사이드 테이블, 보조 책상, 텔레비전 받침대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유닛들을 출시한 후에 독립형 시스템 선반의 종류와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by RYUHOWOO
출처 : dezeen 원문보기